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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캠프 9기 챌린지] 를 마치며 본문
함께 해결하기 미션
J276
님과 마지막 함께 해결하기 미션을 진행하며, 코드 작성에 앞서
excalidraw 툴을 사용해 요구사항 분석과 설계를 진행해 보았다.
나는 미션을 마주하면 설계를 그림으로 그리거나, 문서를 작성하거나 하는 과정 없이
일단 먼저 떠오르는,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바로 코드부터 작성하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사각형, 선 몇개로 시작한 그림이 전체 요구사항용을 아우르는 설계도로 완성되는 과정을 경험하고
이 그림이 실제로 막힘없이 구현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또, 진행 방향을 먼저 정하고 시작하니, 코드 품질에 신경을 더 쏟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복잡하고 큰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이번에 배운 방식으로 접근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미션 해결보다 학습
오늘 3차 문제 해결력 테스트를 진행하고 동료 캠퍼분들의 코드를 확인하며 나와 크게 다른 점을 하나 발견했다.
나는 테스트 라는 말에,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구현하는데 급급했는데,
마지막 미션 이라는 말에 걸맞게 리드미에 학습 내용과 해결 과정을 자세히 작성하신 분들을 보았다.
오늘 테스트 뿐만 아니라 4주간의 나를 되돌아보니,
미션 해결에 더 집중하느라 상대적으로 학습의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Learning By Doing
이라는 말도 있지만, 내가 얻으려는 것에 따라서 둘의 비율을 잘 조절해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다.
단순히 챌린지 과정의 미션들을 해결하는 것 뿐만 아니라, cs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지난 회고에도 적었듯이 학습에 비중을 더 두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온라인에서 함께 자라기
코드스쿼드 마스터즈 과정에서 `함께 자라기`의 가치를 경험했고,
이번에도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열정을 쏟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 부스트캠프에 지원했다.
부스트캠프는 온라인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달랐는데,
먼저 단점은 오프라인에 비해 Zoom이나 Slack 허들은 원활한 소통과 교류에 한계가 있었다.
점점 적응해나갔지만, 처음 만난 동료들과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었다.
장점은, 주 소통 창구로 Slack을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새벽시간까지 메시지가 올라왔고,
이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회고 작성
부스트캠프 챌린지를 진행하며 회고라는 것을 처음 작성해 보았는데, 1주차 회고를 보면
처음엔 익숙치 않아 몇줄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가 지나면 지날수록 매일 작성하는 학습 정리, 리드미 그리고 회고의 질도 올라감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생각을 글로 공유하는 것에 있어, 4주 전의 나와 비교했을 때 큰 성장을 이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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